횡성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지역 발전 동력 확보

송호대학교와 협력, 주민 주도형 지역 개발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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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20일 송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횡성군의 농촌 지역 활성화 노력과 그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촌 지역 활동가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 배달부, 농촌 관광 지도 만들기, 농촌 관광 대학 등 8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개발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과 대응 방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횡성군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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