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제군 남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햅쌀 150포대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매년 남면에 쌀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영 남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귀한 쌀을 기부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익명 기부자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