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절주·금연 캠페인 성황리 개최

주민 참여 유도, 건강한 생활 습관 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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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옹진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면 절주 금연 캠페인 운영



[PEDIEN] 옹진군이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절주·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의 높은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보건소가 직접 도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옹진군은 CPR 교육 참여자뿐만 아니라 '영흥면 워크온' 가입자에게도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캠페인 참여율을 높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음주폐해 체험존, 일산화탄소 측정 및 흡연 위해성 상담, 금연·절주 클리닉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홍보 리플릿과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 지표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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