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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20일부터 21일까지 속초와 양양 일대에서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강원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체험, 낙산사 트레킹 등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장병과 군 가족이 머물고 싶어하고, 전역 후에도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범 준·부사관 부부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군인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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