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 지사협, 김장 봉사 [행복 버무리기] 사업 추진

3일간 배추 수확부터 속넣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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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흥천면 지사협 김장 봉사 행복 버무리기 사업 추진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행복 버무리기’김장봉사 사업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배추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을 담그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김장봉사 외에도 맞춤형 복지, 반찬 나눔,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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