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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3선 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정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우형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 교통 문제 개선,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양천구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전철 목동선, 강북횡단선 등 교통망 확충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했다.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은 우형찬 의원의 임명 배경으로 조직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꼽았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형찬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 생활 정치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당과 서울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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