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상주시가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2일부터 시작하여 2026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상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 포도, 사과, 배, 복숭아, 감, 채소, 축산 등 주요 작목별 기술 교육과 더불어 농업기계 임대 활성화, 토양 관리, GAP,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농식품 가공 등 농업 전반에 걸친 1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영농 계획을 수립하고, 새롭게 개발된 기술과 농업 정책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꾀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17일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공공게시대에 설치된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영농 계획 수립과 새해 농업 경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