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 포상…나눔 문화 확산 기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0주년 기념 현판 전달하며 감사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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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찾아가는이웃돕기유공자포상식 (봉화군 제공)



[PEDIEN]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봉화군청에서 '2025년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착한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10년 넘게 나눔에 동참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10주년 기념 현판이 전달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포상식과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유공자와 착한가게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성금과 후원금을 운영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재덕 봉화군 나눔봉사단장은 “나눔과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난 10년간 착한가게로 참여해 준 소상공인 여러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온 유공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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