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희망의 불빛 밝힌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군위읍 화합정 광장, 사랑과 나눔의 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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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탄 트리점등식 문화관광과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군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2일, 군위읍 화합정 앞 광장에서 열린 점등식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수 탄생을 기념하며, 성탄의 빛을 통해 사랑과 나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밝히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겨울철 침체되기 쉬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12월 말까지 군위군의 밤을 밝히며,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겨울철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성탄의 빛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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