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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령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2일, 다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에는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소속 22개 클럽에서 376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철호 군의장,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클럽 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제1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웰니스 클럽과 꼬꼬 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가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파크골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호인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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