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학 심포지엄,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

구미시, 심포지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 및 미래 발전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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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구미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의 전통과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구미 청년의 삶, 구미 산단의 현황과 미래, 미래 산업 전략, 그리고 퇴근 후의 즐거움이 있는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을 통해 구미의 당면 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미시는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 4년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구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미시가 역사, 문화, 사회, 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시가 산업 도시 이미지를 넘어 인문,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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