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기 5개 종목 성황리에 마무리…700여 명 참가

바둑, 게이트볼, 야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에서 군민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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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진군수기 12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초중고 배드민천대회



[PEDIEN] 울진군에서 열린 군수기 5개 종목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6일 마무리된 이번 대회에는 약 7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둑, 게이트볼, 야구, 배드민턴, 탁구 5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바둑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의미를 더했다.

게이트볼 종목에서는 죽변 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어르신들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야구에서는 유파워스 클럽, 탁구에서는 즐거운 탁구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은 남녀 단체전 모두 고우이 클럽이 우승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였다.

울진군은 앞으로 배구, 족구, 볼링 종목의 군수기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강송배 바둑대축전, 경북남녀궁도대회, 초·중·고 배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남은 대회도 안전하게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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