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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상주시가 2025년 제3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의 재위탁 운영자를 심의·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꼬마숲어린이집, 드림어린이집, 무지개어린이집, 상주좋은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들이 계속해서 운영을 맡게 된다.
상주시는 어린이집 운영계획, 전문성, 운영실적, 공신력, 재정능력 등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재위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재위탁된 국공립어린이집들은 앞으로 5년간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보호자대표, 공익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당연직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상주시의 보육사업 전반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등 보육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공공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보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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