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민간 협력으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내년 활동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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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경시, 2025년「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열어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지원단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중심의 자발적인 조직이다.

발견·구조 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립, 복지, 정서적 지원을 돕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지원단별 활동 내용 공유와 함께 청소년 지원에 대한 관심 확대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이 모색되었다.

서옥자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문경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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