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주시청년센터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지역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선덕여자고등학교와 신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더불어 청년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청년기에 접어들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미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강경숙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수험생들의 노고에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청년들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청년센터는 면접 정장 대여, SNS 서포터즈 운영, '꿈이음 청춘카페' 운영, 청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