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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주시가 울산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95개 지자체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별 답례품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을 알리고, 경주시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선보였다.
특히, 현장 기부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와 답례품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경주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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