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요양병원, 군위군 경로당에 쌀 217포 기탁…5년째 나눔 이어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식사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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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팔공요양병원, 군위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양곡 ”전달 (군위군 제공)



[PEDIEN] 팔공요양병원이 군위군 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 217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팔공요양병원이 2023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군위군 내 215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쌀을 통해 따뜻한 겨울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권혁민 팔공요양병원 재단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팔공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군위군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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