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AI와 사람의 협력으로 시민 안전 책임진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관제 시스템과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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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스마트 안전망’입증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과 관제요원들의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첨단 AI 기술과 베테랑 관제요원들의 빈틈없는 모니터링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지난 16일 밤 11시 58분경, 관제요원들은 북안농공단지 주변을 배회하는 미귀가자를 발견했다.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곳을 홀로 걷는 모습이 수상하다고 판단,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미귀가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14일 새벽 0시 38분경에는 금호읍 소재 조은약국 앞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운전자를 포착,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하여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를 검거,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9월 25일 새벽 2시 33분경에는 중앙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비틀거리며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가는 장면을 포착, 경찰에 신고했다. 음주 측정 결과, 만취 상태임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관제요원은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3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첨단 기술과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미귀가자와 주취자의 안전 귀가 등을 지원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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