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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칠곡군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칠곡군 제출 안건 21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폭 정비된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바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제도를 더욱 공정하고 엄격하게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새해를 내다보는 공론의 장'으로 규정하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심청보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상승 의장은 “소통과 상생은 칠곡군 발전의 핵심”이라 강조하며,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통해 칠곡군을 밝히고, 더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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