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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칠곡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칠곡군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1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이 수여됐다.
2부 행사로는 말자할매의 '고민상담 토크쇼 동갑이몽'이 진행됐다. 개그맨 김영희·조승희 씨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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