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합천군민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이 도착했다.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는 11월 26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라마틱 합천 –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수놓았던 아름다운 OST들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깊어가는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는 선율이 합천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하림을 비롯해 안정적인 가창력의 사필성, 청량한 보이스의 김아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한다. 관람권 배부 종료 후에는 입석 관람도 가능해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OST 콘서트가 합천군민에게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