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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윤지성 세종시의회 의원이 세종 동 지역 학교 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교육 혁신 모델'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25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교육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이 제안한 혁신 모델은 동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 의원은 학생 주도 자율 학습 환경 구축 및 학습 동기 강화, 디지털 및 AI 기반 혁신 교육과 맞춤형 학습 지원, 탐구 융합형 프로젝트 확대, 미래 교육 인프라 조성 등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특히 '세종이도 프로젝트'를 포함한 수학, 과학, 정보 중심의 융합 교실 운영과 학생이 직접 문제를 설정하고 탐구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협동 학습 모둠 방식, AI 튜터 기반 맞춤형 학습 모델, 프로젝트 기반 탐구 실습 모델 등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소규모 수업 모델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AI 기반 미래 교육 혁신 모델 도입을 통해 세종시 동 지역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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