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33명 선정…온누리상품권 지급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세금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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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원특례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는 2025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333명을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2025년 정기분 지방세를 전자고지로 받고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중 연간 납부세액이 5만 원 이상이며,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창원시는 이 조건을 충족하는 5만 568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을 활용,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33명의 성실납세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선정된 333명에게는 축하 서한문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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