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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가 자원 재활용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월 25일, 합천군 신소양 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매각하여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재활용 의류, 폐지, 고철 등 총 47톤의 재활용품이 수집되었다. 매각 수익금은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및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재활용품 수집 운동이 환경 보호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재활용품 수거 외에도 꽃 식재,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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