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3개 단체 합동 김장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맞이

농촌지도자회 등 3개 단체,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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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리면, 농촌지도자회,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3개 단체 합동 김장 및 사랑의 나눔 행사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청리면에서 농촌지도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힘을 합쳐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농촌지도자회는 가천리에서 가을 배추를 직접 심고 수확했다. 11월 24일에는 각 단체 회원들이 모여 배추를 절이는 등 김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용 농촌지도자회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3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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