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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농구교실은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사천시 관내 초·중학생 및 지역 동호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선수들은 농구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농구의 기본기를 가르치고, 미니 게임과 팀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특히 제니우스농구단, 삼천포제일중학교, 대성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문선초등학교 등 5개 학교 및 기관에서 농구교실이 진행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체계적인 농구 교육을 제공했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평소 농구에 관심이 많던 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구를 즐겼다. 학생들은 선수들에게 직접 농구 기술을 배우고 격려를 받으며 농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다.
박동식 구단대표는 “농구교실은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천시의 농구 문화를 풍부하게 만들고 시민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구 인프라 발전, 농구 관심층 확대, 농구부 창단 학교의 농구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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