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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역사자료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 및 인력 관리, 자료 수집 및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한 평가에서, 역사자료관은 꾸준한 기획 전시 개최와 전시 콘텐츠 보완 사업을 통해 연구 및 전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한 시설 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역사자료관 측은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역사자료관의 품격을 유지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평가는 역사자료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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