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주현미 송년 음악회로 2025년 마무리

12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개최…온라인 예매는 12월 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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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 2025년 송년음악회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2025년 송년 음악회로 가수 주현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12월 19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송년 음악회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 10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현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은 명곡들을 엄선하여 '가요 100년'이라는 특별한 여정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황성옛터', '대지의 항구', '봄날은 간다', '하숙생' 등 각 시대별 대표곡들의 배경 이야기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미는 관객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과 현장 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 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함양군은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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