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청소년문화의집,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 영상,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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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장려상’수상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8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들이 일상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상식 – 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출품했다. 이 영상은 청소년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안전 상식을 상황극으로 재현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또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여 안전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잘못된 안전상식을 스스로 찾아내고, 영상 제작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려는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당 영상을 기관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협동심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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