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면, 하반기 전입 주민 간담회 개최…지역 사회 적응 돕는다

새로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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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계면, 새 식구와 함께하는 하반기 전입자 간담회 개최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5일, 새로운 주민들을 환영하고 지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하반기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계면 복합교류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5월 이후 부계면으로 이사 온 주민 22명이 참석했다. 면은 새로운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 사업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전입자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생활 편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공감 대화는 참석자들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계면의 새 가족이 되어주신 전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더욱 친밀해지고, 군위에서의 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계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편의를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머물고 싶은 부계면'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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