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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가 지난 25일,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농사일로 바쁜 여성 농업인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문화 예술을 통해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동시에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회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체험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자기 성형의 기초부터 생활용 접시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흙을 만지며 집중하는 시간 속에서 회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이 회원들에게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둘이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는 도자기 제작 기부,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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