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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주시 평은면에서 중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포럼이 열렸다. 평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중년기에 필요한 운동 방법과 건강 관리 지식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양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박준현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중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중년의 신체 변화에 따른 맞춤형 운동법과 체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박 교수의 지도에 따라 함께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이번 포럼이 주민들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평은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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