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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서대문구에서 진행된 인문학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을 통해 역사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은 삶의 의미, 신념,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지막 강연은 '역사를 읽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사회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김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을 제시했다.
강연은 17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대문 오케스트라 심포니송' 단원들의 현악 3중주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강연을 기념하여 김 교수와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김형석 교수님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특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지원과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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