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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올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사과, 배, 잣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양평군 딸기농장과의 협업, 철원 오대쌀 직거래 등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총 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잡초 제거 작업을 돕고 밤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농가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나무 돌보미 우수상' 수상, '실내 질 자동 측정망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수해 복구 지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사회투자수익 분석 결과, 공단은 약 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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