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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동구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소래찬 김치 10kg 143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간석자유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7개 시장 상인회 회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나눔을 계획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상인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해에도 소래찬 김치 145박스를 기탁하고, 지난 5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상인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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