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면, 주민들과 함께 묵은 산 속 쓰레기 청소

외1리 소장골 일대에서 'Clean-up Day' 행사 개최, 4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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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흥면 12월 산속 방치쓰레기 정비 실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4일, 외1리 소장골 일대에서 12월 'Clean-up Day' 행사를 열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산 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1리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영흥 만들기'를 외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청소가 어려운 산림 속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마을 환경 정비에 힘썼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수년간 산림 속에 방치되었던 쓰레기가 사라지면서 산림 경관이 회복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장혁준 영흥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클린업데이 행사를 통해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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