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남양주우체국이 평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생필품 꾸러미 20박스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우체국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꾸러미는 겨울철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으로 채워졌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물품들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최상도 남양주우체국장은 “이번 나눔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이어주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남양주우체국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양주우체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