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서울농협과 함께 따뜻한 겨울 선물

취약계층에 쌀, 김치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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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PEDIEN] 은평구가 서서울농협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은평구청은 서서울농협과 함께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서서울농협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쌀 10kg 250포와 김치 10kg 100박스를 은평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은평구 관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서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서울농협의 후원은 은평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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