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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안군의 자원봉사자들이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도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함안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유공표창 단체 부문은 가야읍자원봉사대, 개인 부문은 박춘열, 강명숙, 정명희 씨가 수상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은 이미라 씨,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은 최인숙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지역 돌봄과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한 수상자는 작은 활동이 큰 상으로 이어진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함안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했다. 또한 군은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수상은 함안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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