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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의회가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사는 의원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 의원연구단체의 예산 집행 내역과 연구 성과를 꼼꼼히 검토했다. 또한, 내년에 활동할 6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주제 적합성, 활동 기간, 예산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2026년도에는 23명의 의원이 6개의 연구단체에 참여하여 간담회, 토론회, 현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춘원 위원장은 의원들이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시민 현안 연구에 매진한 점을 강조하며, 내년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법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가 시정 발전을 위한 현안 연구와 입법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300만 인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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