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5년 주차난 해소 위한 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역별 맞춤형 주차 개선 대안 마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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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 성북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2025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성북구 20개 행정동을 558개 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주차 수급률과 불법 주차율 등이 분석됐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 주차 시설 공급 방안과 주차 공유제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성북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차장 조성 및 추가 공간 확보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차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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