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상공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받아

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서 성금 전달…취약계층 겨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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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대문구,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받아 (동대문구 제공)



[PEDIEN]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상공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8일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상공회 임원,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상공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상공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상공인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구는 상공회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실무 교육과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회계, 재무, 인사,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대문구상공회에 감사를 표했다.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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