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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은평구의 복지 시스템 구축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은평구는 전체 예산의 약 65%인 7500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고,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복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최근 복지 재정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은평구는 '부정수급 관리, 복지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주제 아래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부정수급 정보 공유 및 예방 교육, 부정수급 저감 운동, 맞춤형 복지 지원 등을 통해 구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데 주력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년 연속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부정수급 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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