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경기도의원,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쾌거

난임 지원 확대와 의료 접근성 향상 등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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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영예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김 의원의 경기도정 발전 기여도, 입법 활동, 지역사회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난임 부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는 등 도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난임 부부에게만 한정되던 지원 대상을 유산이나 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확대했다. 상담 및 심리 치료, 예방 교육 등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난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도민의 의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 확대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그 결과 의정부병원에서만 운영되던 한의과 진료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까지 확대되어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자 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시청각장애인 권리보장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으로서 독도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등 주권 수호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경기도의회 내 독도디지털체험관 조성을 통해 도민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데도 기여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광명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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