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다시 만나는 인권' 의미 되새겨

이재식 의장, “일상 속 인권 실천 통해 시민 존중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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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의회,2025년 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가 '2025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의회는 기념식을 통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유준숙 의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지 77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다시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갈 권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은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원칙을 담고 있으며, 이는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권은 제도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기념식 참석을 계기로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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