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5구역, 3973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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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PEDIEN] 관악구 신림5구역이 서울시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3973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림선 서원역 인근에 위치한 신림5구역은 별빛내린천과 삼성산에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지만, 최대 60m에 달하는 고저차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림5구역 재개발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신림5구역에는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 397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구릉지라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내부 순환도로를 신설하고, 문화교와 신본교를 확장하여 단지 진출입 동선을 개선했다. 또한, 저지대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였다.

주거 기능뿐만 아니라 공공시설과 녹지 공간도 확충된다. 단지 북서측에는 신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기존 키움센터와 구립 경로당은 공원 남측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삼성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녹지를 배치하여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관악구는 이번 신림5구역 재개발을 통해 신림동 일대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5구역 재개발이 관악구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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