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서남권 기술창업 핵심 기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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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승인…관악S밸리 ‘서남권 기술창업 혁신 전진기지화’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관악S밸리를 서남권 기술창업의 핵심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관악S밸리의 '연구개발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이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받았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특정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승인은 관악S밸리가 지구로 지정되기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관악구는 지난 7월부터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심의를 준비해왔다.

서울시 심의위원회는 관악S밸리의 입지 여건, 산업 분석, 권장 업종 관리 방안, 지구 활성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흥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관악구는 벤처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는 최종 지구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 용적률, 높이 제한 등 도시계획 규제가 완화되고 세제 혜택이 제공되어 민간 벤처기업집적시설과 창업 공간 건립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관악S밸리는 낙성대동과 대학동 일대에 위치하며 연구개발,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분야 벤처 창업 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곳은 기술 기반 산업 구조를 갖추고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청년 인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입주 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진흥계획 승인이 관악S밸리의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관악구를 혁신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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