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리포터 워크숍 개최…1년간의 활동 마무리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 소식 전달, 소통 강화 및 역량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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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시민리포터 워크숍 통해 한 해 활동 마무리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리포터 워크숍'을 개최, 시민리포터들과 함께 올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 소식을 전해온 시민리포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남양주시에서는 15명의 시민리포터가 활동하며 정책, 행사, 인물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제작에 참여했다.

시는 내년에도 새로운 시민리포터를 위촉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2025년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소감 공유, 퍼스널컬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퍼스널컬러 특강은 취재 사진에 활용할 색감 이해와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시민리포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리포터들은 각자의 취재 경험을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생생한 현장 취재 과정에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리포터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현장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리포터는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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