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토지거래 허가 신청 서류 간소화로 시민 편의 높여

복잡한 절차 개선, 맞춤형 서식 도입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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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시 장안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수원시장안구 제공)



[PEDIEN] 수원시 장안구가 토지거래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으로 아파트 매수 시 복잡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장안구는 이러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일부터 서류 간소화를 시행한다.

기존 10여 종에 달했던 제출 서류를 5종으로 줄이고, 서술형 토지이용계획서를 맞춤형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토지거래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서류 간소화가 복잡한 절차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의 이번 조치는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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