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이천시민원콜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콜센터는 지난 1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콜센터가 3년간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콜센터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는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위생용품을 준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지원 대상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는 콜센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